■ 담임목사 소개

초등학교 시절, 교회의 주일학교 때에는 그냥 교회 다니는 것이 좋아서 교회에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감수성이 예민하던 중학교 2학년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해 주셨는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고,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과의 만남은 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때의 십자가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은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변함없이 계속되었고, 그 십자가의 사랑은 저를 목회자로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대학 시절, 경북대학교 기독센터 기숙사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신앙훈련과 함께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과 세계선교의 비전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 3학년 말, 단순한 성도로의 부르심이 아닌,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몇 번이나 확인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일반학의 기초 위에 신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대원의 과정을 통하여 신학을 공부하는 과정은 하루하루가 신학함의 기쁨과 감사와 감격의 나날이었습니다.

처음 목회지였던 서울새벽교회에서 말씀으로 체계적으로 양육하는 목회를 배웠습니다. 해마다 섬기는 교구와, 교회학교 부서와 특별 담당 업무를 달리하면서 좋은 목회 훈련을 받았습니다. 교구 담당을 기본으로 모든 부서와 업무를 경험하였고, 맡은 교구마다 부서마다 열매가 맺혔습니다. 목양, 행정, 인쇄, 출판 등 모든 사역을 두루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법무성의 선교 비자를 받아 일본 선교사의 사역을 경험하면서 선교의 사명과 중요성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약 20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목회를 통하여 여러 형태의 목회를 경험한 후, 영덕과 부산에서의 담임목회를 하면서 한국교회와 교인의 영적인 상황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의 비전을 품고 예수기쁨의교회를 개척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말씀목회에 성령목회를 더하여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제자 되어 선교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학력
* 1984년 경주고등학교 졸업
* 1991년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문학사)
* 1994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신학석사)
석사학위논문 "교회성장과 목회자의 역할"(교육부 학위등록번호 장신대 93(석)043)

◑ 목사 안수
* 1996년 서울강동노회(통합)

◑ 목회경력
* 서울새벽교회 교육 전도사, 전임전도사, 부목사 역임
* 일본 동경 다마그리스도교회 선교사 역임
* 부천제일교회 수석부목사 역임
* 영해교회 담임목사 역임
* 화곡교회 위임목사 역임
* 현) 예수기쁨의교회 담임목사